'타율 0.115 빈타' 벳365코리아김하성, 추신수 "시간이 필요하다" 벳365코리아김하성은 올겨울 포스팅(비공개 경쟁입찰)을 통해 메이저리그(MLB)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(316억원)를 보장받는 계약을 했다.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3200만 달러(362억원)까지 받을 수 있고, 5년째 상호 옵션까지 발동되면 최대 3900만 달러(441억원)까지 계약이 확장된다. 역대 KBO리그 출신 야수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 MLB에 진출했다. 그만큼 기대가 컸다. 하지만 시범경기 내내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. 21일(한국시간) 열린 LA 다저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이 0.115(26타수 3안타)까지 떨어졌다. 관심이 쏠린 장타가 단 하나도 없다. KBO리그에선 시즌 30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정상급 공격형 내야수였지만 강점이 사라졌다. 정타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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